우리가족사진/여행사진
터키(파묵칼레 온천)
정석윤
2013. 9. 16. 14:32
새하얀 목면의 성:파묵칼레는 터키 남서부 데니즐리에 위치한 석회층을 말한다
파묵칼레의 석회층은 자연이 만들어 낸 경이로운 산물로 대지 상부에서 흘러내려온 석회 성분을 포함한 물이 오랜 시간에 걸쳐서 결정체를 만들고 이것들이 점차적으로 쌓여져서 현재의 광활하고 희귀한 경관을 만들어 낸 것이다
딱딱해진 광활한 석회층의 패인곳에 상부쪽에서 흘러내려온 온천수가 담겨 야외 온천을 만들기도 한다
우리나라 다랭이 논에 눈이 쌓인듯, 그런데 터키인들은 목화의 성이라고...
신혼여행온 커플과 함께, 다음엔 코레이 경주에 와
상대적으로 석회가 적은 곳은 흙색 그래서 인공적으로 온천수를 공급한다고 함
석회석 바닥
항상 온천물이 흐르고 밑에는 온천 저수지가 있다
일부 관광객은 노천 온천을 한다
해질무렵의 광경
같이간 박 국장
많은 관광객이 족욕 정도는 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