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답사/유적지

단종 유적지

정석윤 2019. 8. 3. 11:47

이조500년 동안 가장 애초로운 비극의 현장이 청령포라고 생각한다,그래서  그 곳의 현장을 답사하다

단종은 1441년 7.23일 문종과 헌덕왕후 권씨 사이에서 원자로  태어났으며 이름은 홍위 이다,8세가 되던 1448년에 왕세손에  책봉되었고  예문 관제학 윤상으로 부터 학문을 배웠다

1450년 세종이 승하하고  문종이  즉위하게 되자  그해7월 10세의 나이로 왕세자로 책봉되었다

1452년 5월 문종이 승하후  단종은 경북궁 근정전에서 12세의 어린 나이로 제6대 왕에 즉위하였다 그러나 계유정난 이후 1455년 6월  단종은  세조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상왕이 되었으며 그후 1457년  사육신 사건이 일어나  노산군으로 강봉된뒤  창덕궁을 출발하여  7일후인  유배지인 여월 청령포로 유배되었다

그해 9월  금성대군이 다시 그의 복위를 꾀하다가 사사되자 단종은  노산군에서 서인으로 내려지고  결국 죽음을 강요당해 1457년 10.24일  유시에 17세의 어린 나이로 관풍헌에서 승하하였다


육지속 섬 아닌 섬 청렁포





지금도 청령포로 갈려면 이런 배를 타고 간다


청령포 이정표


청령포수림지:수십년에서 수백년생의 거송들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절친 3인방


영원한 사랑친구


고등학교 3년동안 한 이불친구


6인방 가족


사랑하는 집사람들


단종어소:승정원 일기의 기록에 따라 기와집으로  그당시 모습 재현


단묘재본부시유지비:1763년 영조대왕의 친필로  음각되었다고 함


금표비: 동서 300척  남북 490척 이후에  진흙이 쌓여 생기는 곳 또한 금지하는데 해당된다고함


관음송:단종 유배생활을 할때  두 갈래로 갈라진  이 소나무에 쉬었다는  전설이 있다,단종의 생사고락을 다 알고 있다고 해서 관음송이라 하고  수령은 약 600년 정도


단종이 왕비  정순왕후을 그리워 했던 노산대


망향탑  한양의 가족들을 생각하면서


왕방연 시조비:금부도사 왕방연이  단종께 사약을 진어하고  돌아가는 길에 비통한 심정으로 청령포를 바라보면서 읊은시


500년 해후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