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산 용문사 일주문천왕각(경남문화재 제150호)천왕각에 봉안되어 있는 사천왕은 제석천을 섬기면서 불법에 귀의한 중생을 수호하는 호법신장이다 이천각은 1702년 (숙종18)에 건립되었다고 함용문사 사천왕은 탐관오리와 양반을 밟고 있다,얼마나 불교을 탄압했을까?임진왜란때 승병들의 밥을 퍼 두던 밥통 (유구)남해 용문사는 신라 애장왕802년 원효대사가 보광사라는 이름으로 처음 세웠는 데 임진왜란때 소실되었는 데 1661년 학진스님이 보광사 건물을 옮겨와 용연위쪽에 새로 터를 잡으면서 용문사라는 이름으로 중창했다고 함대웅전 내부 목조 삼존불영산회상탱화(영축산에서 설법하시는 모습)지장보살을 가운데 모시고 도명존자와 무독귀왕을 양쪽에오른쪽 도명존자는 중국 양주의 승려 였는데 우연히 사후 세계를 경험하고 명부의 이곳 저 곳을 구경하던중 지장보살을 만났고 이승으로 돌아와 자신이 본 지옥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렸지요 그런 연유로 지장 보살의 협시가 되었다네요왼쪽 무독귀왕은 사람들의 약한 모습을 없애 준다고 합니다,지장보살은 전생에 지옥에 떨어진 어머니를 지극한 효심으로 구원 했다고하는데 그때 지장보살을 안내해 준 지옥의 왕이 무독귀왕 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