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답사/사찰

밀양 만어사

정석윤 2021. 4. 8. 16:30

만어사는 46년 (수로왕5)에  가락국의 시조인 수로왕이 창건했다고 전하는 전설속의 사찰이다,삼국유사 탑상편의 어산불영 조에는 만어사의 창건과 관련된 기록이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다 지금의 양산지역 옥지라는 연못에 독룡 한마리와 다섯 나찰이 서로 사귀면서 농민들이 애써 지은 농사를 망치는 등 온갖 행패를 일삼았다,이에 수로왕이 부처님의 설법으로 동해의 수많은 고기와 용들이 불법의 감화를 받아 이 산중으로 모여들어 돌이 되었는데,이들 돌에서는 신비로운 경쇠소리가 났다,그래서 수로왕이 이를 기리기 위해 절을 창건했다고 한다
불법의 감화를 받아 돌이 된 고기떼의 의미를 살려 만어사 라 칭하게 되었다(萬魚寺)
만어사 삼층석탑:보물 제466호, 탑의 형식으로 보아 고려 중기인 1180년 이절을 중창할때 세워진 것으로 추징됨
밀양의 3대 신비중,(만어사 경석)
만어산 어산불영
경석 위에서
21.4.7일(윤 삼월3진날)
두 보살
자연과 함께
나무아미타불 관세움보살
미륵전:전설에 의하면 동해 용왕의 아들이 목숨이 다한것을 알고 신통한 스님을 찾아가 새로 살 곳을 마련해 달라고 부탁하였고  스님은 길을 가다가 멈추는 곳이 인연이 있는 곳이라고 가르쳐 주었다,왕자가 쉰곳이 바로 이곳 만어사였다, 그뒤  왕자는 미륵바위가 되고 그를 따라온  고기떼는 크고 작은 돌로 변했다고 함
동해를 향하고 있는 바위들
미륵전 내부 미륵바위(약5m자연석)
미륵바위에 물고기 모양 보이나요
명당자리로 소문난 삼랑진 삼봉사(만어사에서 10분이내거리 차로)
대웅전,삼봉은 불교의 가장으뜸이 되는 계, 정,혜를 의미
사리탑(태국사찰에서 모셔온 부처님 사리가 봉안되어 있다고 함
5층탑인데 조각상이 예술적임
대웅전 내부
지장전 내부
대웅전 처마와 사리탑,그리고 산세가 한폭의 그림
벚꽃도 한창
산신각 입구 호랑이 상과 함께
전망대에서 바라본 삼랑진

 

만어산 하류 암석들과 사촌 정도,그런데 경석은 없는 듯
여여정사 대웅전(만어사에서 약20 여분정도 거리)
대웅전 내부
목탱보살
약사전 가는 길
약사전 입구
수많은 부청처와 보살
불법세계
용왕전
극락세계
마애불
사랑스런 포즈
달마대사
오다가 표충사, 대웅전
삼존불
팔상전
팔상전 내부
부처님 생애 그림
부처님 생애 그림
관음전
삼층석탑,보물
사명대사 영각

 

박물관(국보 청동은입사향완보관중)
사찰인데 유일하게 서원이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