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사는 조계종 제3교구 본사(향성선원)
신라 진덕여왕6년(652년) 자장율사가 향성사로 창건
그후 향성사가 화재를 당한지 3년후 의상조사께서 다시 중건하고
선정사로 개칭하였다,그 동안 수많은 선승들이 이곳에서 수도 정진하여 왔으나
조선 인조20년(1642)또 다시 화재 발생으로 소실된 것을 2년후 영서, 혜원,연옥
세분스님의 서원으로 중창되었다
원래 신흥사(神興寺)는 신이 점지 해주어 흥하게 되었다는 뜻을
담고 있으나 1995년 영동지역 불교를 새로 부흥시킨다는
염원을 담아 한자를 새(新)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팔작지봉건물로 영동지방의 중요한 왕실 원당사찰로서 세부의장 및 공포형식이 우수하고 기단과계단 창호 등
고품격으로 잘 보존되어있다,특히 기단의 모란, 사자모양의계단,소맷돌의 삼태극,용두문양조각들은 타사찰에서 찾아보기 어렵다.(보물 제1981호)
좌 우에 관음보살과 대세지 보살
이삼존불은 1651년에 무염일파에 의해 조성되었다고 함
중앙에 지장보살 좌 우에 도명존자와무독귀왕
조성연대는 1651년 조각승 무염을 비릇한여러스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