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대리 공용 주차장에서 백담사 까지 7km (도보로는 2시간 소요 )셰틀버스 이용하면 20분소요 매25분마다 운행하고 백담사에서 막차는 19:00이며,대청봉까지 거리는 12.9km임
백담사 입구
대청봉 (봉정암)을 가기 위해서는 다리를 건너지 말고 곧장 올라가면 평탄한 오솔길이다
이계곡이 수렴동 계곡이다
물이 맑고 푸르다
어린 시절 물장구 치고 놀던 생각이 난다 , 우리동네 는 아니지만...
멀리 아름다운 풍광이 다가오고
계곡은 점 점 깊어만 가는데
계곡마다 튼튼한 다리가 놓여있다
영시암까지 3.9km 약 1시간소요됨 법당에삼배하고 나오니 부처 같이 생긴 보살이 한방차 를 대접한다
오늘의 산행이 무사하게 마칠수 있도록 한 기도가 아닌데,부처님의 가피가 이었는지,우리일행은 막차를 놓치고 낙심하던차 영시암 보살이 광명가는 길에 우리를 용대리까지 태워주었다
1689년(숙종15)장희빈 소생을 세자로 책봉하자 이에 반대한 김수흥,김수항이 퇘출및 사형을 당하자 김수항의 아들인 삼연 김창흡은 세상의 인연을 끊고 설악산의 영시암을 찾아 영원히 세상에나가지 않을것을 명세한다는 뜻에서 영시암이라 부렀다고 함 6.25 동란때 소실되고 몇년전에 새로지었다고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