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푸르나 산맥을 조망할 수 있는
일출 일몰의 명소
포카라는 히말라야산맥을
등산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성지다
세계에서 8000m 보다 높은 봉우리가
14개 있는데,그 중 8개가 네팔에 있다고 함
안나푸르나 일출을 보기위해
숙소에서 택시로 출발 약 30분후
포카라 사랑곳에 도착
사랑곳은 8000m급 영봉을 3개나
볼 수 있는 포카라의 관광명소다
지난 밤 소나기 덕분에
아침은 쾌청한 날씨다
그 중에서도 마차푸차레가 아름답다
짜이 한잔 주문하고
명당자리에서 히말라야 태양의
기를 받고 싶다
아침 5시 50분
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보기위해
안나푸르나 남봉부터 찬란한 햇살이
설산을 황금색으로 물드린다
동쪽 마나슬루봉 까지
가운데 검게 보이는 것은
항상 강풍으로 눈이 없다고 함
드디어 동쪽에서 일출시작
어디에서나 태양을 볼수 있지만
포카라에서 보는 일출은 감회가 달라
좋은 기운을 온 몸으로 받는다
손위로 태양 : 실패
다울라기리,남봉 1,2,3,4 봉 가운데
마차푸차레 ,마나슬루봉
네팔사람들이 왕비의 산으로
신성시 하는 마차푸차레
그래서 아직도 미정복 봉우리이며 성지다
마차푸차레 높이:6997m
생김새가 알프스의 마터호른과
비슷하지만 높이가 훨신 더 높다
뒷쪽엔 페 와 호수
히말라야 설산에서 녹은 빙하가
모여 만들어진 호수로 네팔에서
2번째로 큰 호수란다
일출 구경후 페와호수에서
보트 놀이
먼 발치 히말라야 설경이
주변 건물들과 설산이 환상적이다
호수내 조그마한 섬에 내려
힌두사원 관광
참배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다
나무도 신이다
특이한 네팔국기
삼각형 모양에 가로 보다
세로가 더긴 국기
히말라야 상공에서
패와 호수를 바라보면서
패러글라이딩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