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답사/사찰

남원 만복사지/용담사

정석윤 2008. 7. 3. 12:54

한국인의 미소 석인상 

 

 당간지주(보물32호) 꾸밈없이 육중하면서도 소박한 멋을 풍긴다.

 

만복사는 고려문종(1046~1083)에 창건되어 정유재란(1597년)에 불타 없어졌다. 

 

 

석좌대(보물31호)불상을 올려놓았던 육각형의 받침돌이 특이하다. 

 

 석대좌 위의 불상은35척의 청동불상이었다고 한다.

 

 

 오층석탑(보물30호) 2층부터 지붕과 몸체사이에 넓은 들판을 끼워 넣은것이 특징이다.

 

 1층 몸돌이 다른층에 비해 유달리 높은것이 또한 특징이다.

 

 

석불입상(보물43호)얼굴은 온화하고 인자한 모습에 미소를 머금어 마치 살아 있는듯 하다. 

 

뒷면에는,크게 음각된 약사여래의 입상이 원만한 코,살짝 머금은 미소등 생동감이 흘러넘친다. 

 

 일탑 삼금당 김시습의 금오신화에 실린 만복사저포기의 무대( 양생이와 귀신처녀의 사랑)

 

 1879년 새로지은 보호각

 

 용담사지 7층석탑(유형문화재11호) 고려시대 작품,지붕은 너비가 좁은데 반해 높이가 높다.

 

 

 

용담사지석불입상(보물42호)고려시대작품 높이 6m,얼굴에 비해 체구가 크며 강인한 인상을 풍긴다. 

 

 

'문화재답사 > 사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상사1  (0) 2008.07.08
남원 실상사  (0) 2008.07.08
김천 수도암  (0) 2008.06.17
김천 청암사  (0) 2008.06.17
영덕 일도사  (0) 2008.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