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장승(중요민속자료15호)장승은 민간신앙의 한 형태로 마을이나 사찰입구에 세워져 경계를 표시함과 동시에 잡귀의출입을 막는 수호신의 구실을 한다.
목장승
세 장승은 거의 같은 모습으로 머리에 벙거지를 쓰고 있으며 크고 둥근 눈에 뭉특한 주먹코이다,윗 송곳니 두개가 빠져나와 험상궂은 듯 하지만 입가의 미소가 순한 심성을 드러내고 있다.
장승에는 상원주장군/대장군/옹호금사촉귀장군 이라는 글씨가 판독하기 어려울 정도로 희미하게 새겨져 있다, 옹호금사축귀장군은 벙거지를 쓰고 육중한 거구를 하고 있다,장승을 이지방에서는 벅수 라고도 한다.
지리산 천왕봉의 서쪽 분지에 있는 절로 신라흥덕왕3년(828)에 증각대사 (홍척)가 선종9산중 실상산문을 열면서 창건하였다.
천왕문
기와탑
범종각
실상사 전경
서 삼층석탑(보물37호)탑의 머리장식이 거의 완전하게 보존되어 있다.
동 삼층석탑 두 탑은 규모나 양식이 같아서 동시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며,동탑의 상륜부에는 찰주를 중심으로 노반, 복발 ,앙화,보륜,보개,수연,용차,보주가 모두 있으나 서탑은 수연이 없어졌다.
석등(보물35호) 의 특징은옥개석으로 귀에는 귀꽃을 구비하고 낙수면에는 8엽단판연화로 전면을 덮고있으며,정상에는복발형의 노반이 놓이고 그위에 고복형의 간과 8각의 보개와보주가 장식 되었다.
돌의 귀퉁이마다 새긴 꽃모양이나 받침돌의 연꽃무뉘가 형식적인 점 등으로 보아 통일신라 후기 9세기 중엽에 만들어진 작품으로 보인다.
보광전
약사전
철제여래좌상(보물41호) 이불상은 신라선종사찰 가운데 초기에 창건된실상사의본존불상이다.
극락전
증각대사 응료탑비(보물3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