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주사(경기화산)

 

호찰대본산 용주사는 신라 문성왕 16년(854)에 길양사로 창건된 청정하고 이름 높은 도량이었다, 고려 때  잦은 병란으로 소실된 빈터에 조선 22대 정조대왕께서 보경스님으로 부터 부모님의 크고 높은 은혜를 설명한 부모은중경 설법을 듣고 크게 감동하여 아버지 사도세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1790년에 지은 절이다,용주사란 이름은 대웅보전 낙성식 전날 밤 정조대왕이 꿈을 꾸었는데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했다고 하여 그렇게 이름을 지었다고 함.

 

 사천왕문: 지국천왕, 광목천왕, 증장천왕, 다문천왕

 

 정조대왕은 경기도 양주 배봉산에 있던  부친의 묘를 천하제일의 길지라는 이곳 화산으로 옮겨와 현륭원(나중에 융릉으로승격)이라 하였다

 

 홍살문:왕실의 능,원,묘,궁전 관아등의 정면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붉은 칠을 한 두개의 기둥을 세우고 기둥을 연결한 보에 붉은 살을 쭉벋은 형태로 세워 경의를 표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진 문이다,사도세자와 정조대왕의 위패가 모셔저 있다.

 

 천보루와5층 석탑:1790년 창건 당시 지어진 건물로서 경기도 문화재 36호이고,5층 석탑에는 부처님의 사리2과가 봉안되어있다고 함.

 

 타 사찰보다  궁궐건축모습이 보이고 누마루 높이도 높다고 함 ,왕 이 왕래하는 절이니까?

 

 불음각

 

 

 대웅보전: 1790년 창건 당시 지어진 정면 3칸 측면3칸의 겹처마 팔작지붕형태로  경기문화재35호임.

 

 

 

 

 삼세여래후불탱화: 입체감을 살린 김홍도의 작품으로 알려져있다

 

 범종각:국보120호로 지정된 고려 초기의 범종

 

 범종에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삼존불과 비천상이 아름답게 조각되어있다

 

호성전과 부모은중탑:호성전은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정조대왕과 효의왕후의 위패가 모서져 있다.